[공감신문] 권오선 기자 = 음식물처리기 전문업체 세인홈시스가 대전 소재의 신공장으로 이전하여 생산라인을 가동한지 1년만에 공장 증축했다고 밝혔다. 연간 36만대 규모로 공급이 가능했던 기존 생산라인을 더 늘리기 위한 증축이다.

세인홈시스는 국내 음식물처리기 ‘싱크리더’ 브랜드를 운영하는 한편, LG헬로비전, 한샘, 쿠쿠 등 기업들과 ODM 파트너쉽을 체결해 국내 음식물처리기 시장에 품질 좋은 제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업체 측은 국내 음식물처리기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만큼 각 기업들의 발주 수량도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증축을 통해 생산시간 단축과 원활한 공급을 통해 시장의 수요를 맞출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세인홈시스의 김해범 회장은 “이번 신공장 증축과 더불어 더욱 많은 소비자에게 좋은 품질의 음식물처리기를 공급하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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