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신문] 권오선 기자 = ㈜슈퍼셀(대표이사 이승헌)은 ㈜에이디(대표이사 김도혁)와 ‘B2C/B2B Market 확보 및 신사업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식은 슈퍼셀 이승헌 대표와 에이디 김도혁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해운대 에이디 본사에서 진행됐다.

슈퍼셀은 전압을 이용하여 디스플레이의 투명과 불투명을 조절할 수 있는 고분자분산액정과 콘텐츠를 융합한 ‘셀뷰어(SELVIEWER)’를 론칭한 토탈 마케팅 솔루션 기업이다. 셀뷰어(SELVIEWER)는 PDLC에 영상을 투사하는 마케팅 디스플레이로, 이를 통해 슈퍼셀은 콘텐츠와 기술이 융합된 신사업 분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슈퍼셀 이승헌 대표는 “우수한 기술력을 토대로 인테리어 시장을 견인하고 있는 에이디와 창의적인 마케팅 콘텐츠 제작 노하우를 보유한 슈퍼셀이 MOU를 계기로 큰 시장의 진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에이디는 VR/3D 기술을 활용한 실감형 건축 설계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실시설계 단계에서 준공된 모습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는 실사수준의 3D 그래픽 프리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프롬에이디’를 통해 고객이 직접 가구, 마감재 등을 변경해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 직접적인 커스텀 서비스를 실현하고 있다.

양사는 인테리어 설계 및 모델하우스 시장에 에이디의 가상현실 건축 디자인 기술과 슈퍼셀의 셀뷰어(SELVIEWER)를 융합하여 사업을 확장해 갈 계획이며, 상호 신의성실을 바탕으로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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