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신문] 권오선 기자 = 해외여행 필수품인 해외 로밍유심 서비스인 '유심사'는 해외 데이터 USIM 및 eSIM 서비스 유심사를 런칭했다고 18일 밝혔다.

유심사는 차이나모바일과 협력하여 148개국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이용가능한 데이터 플랜은 114개이다. 사용할 수 있는 범위가 매우 넓고 데이터는 무제한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유심사는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으로 서비스 제공해 부담되지 않는 가격으로 여행객에게 쉽고 간편하게 결제를 할수 있도록 네이버페이, 네이버포인트, 카카오페이 결제를 제공하고 있다.

USIM 서비스는 기존에 사용하던 USIM과 동일하게 교체 방식으로, 구매 시 택배 발송으로 오후 4시 이전 결제건은 당일날 바로 출고가 되어 1일~2일 이내로 받을 수 있다.

하지만, eSIM은 완전 다르다. 유심사의 eSIM은 QR코드로 스캔만 하면 바로 데이터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무거운 포켓와이파이를 들고 여행다니지 않고, 번거롭게 유심을 교체할 필요없이 1분 이내 개통해서 이용할 수 있다.

QR코드가 삽입된 바우처가 이메일로 발송이 되기 때문에 분실할 위험이 전혀 없어 마음 편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유심사 기술로 eSIM 구매 시 30분 이내 이메일로 바우처 발송이 되도록 서버 구축돼 있다. 여행객들에게 한층 더 수월한 여행준비를 할 수 있게 된 것.

추가로 유심사에서는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이 있다. 

가제트코리아에서 운영중인 비콘 모바일쿠폰을 이용해 유심사 서비스를 여러번 이용 시 여행객들에게 모바일쿠폰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제한없이 10%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여러번 이용하는 고객들에게는 큰 혜택으로 다가올 것이다. 

추가로 회원 등급제가 있어 등급별 다양한 혜택들이 있고, 현재 항공사와 제휴 협의중에 있어 앞으로 여행객들에게 질 높은 혜택과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여행길이 막혀 여행가기는 어렵지만 앞으로 점점 풀리면서 여행이 시작되면 유심사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유심사 5,000원 할인 쿠폰을 현재 한정 수량으로 500원에 본격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유상혁 유심사 대표이사는 "코로나19를 이겨내고 모두가 일상으로 돌아온 뒤 활기차게 여행을 떠나는 여행객을 위해 그동안 유심사는 여행객을 위해 좋은 서비스와 질 높은 기술력으로 탄탄하게 준비를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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