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라디오스타’
MBC ‘라디오스타’

 

배우 김보연이 V라인 외모가 싫었다고 고백했다.

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김보연, 김응수, 차지연, 이호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보연은 남다른 방부제 미모를 드러내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고 앙드레김의 옷을 입은 80년도 사진에 대해 “저 때는 동그란 얼굴이 미인의 정석이었다. 정윤희, 장미희, 유지인 씨가 인기가 많았다. 저처럼 갸름한 계란형은 밀렸다”고 털어놨다.

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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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요즘은 브이라인이라고 부러워하는데 옛날에는 그런 말도 없었다. 25살까지 하이틴 물만 했다. 그때는 브이라인이 화가 났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요즘은 고현정 씨와 촬영하는데 고현정 씨 시어머니 역할을 맡았다. 머리를 올리고 찍다가 과거 신에서 머리를 내렸더니 현정이가 뭐냐고 하더라. 감독님도 어쩔 수 없이 그래서 다시 머리를 올렸다”고 동안 외모의 고충을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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