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신문] 박문선 기자 = ㈜펫터디는 이달 28일 코리아 펫쇼가 열리는 양재동 at센터에서 ‘제1회 펫터디배 최우수 진도견 선발대회‘를 진행한다.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펫터디’가 주최하는 ‘제1회 펫터디배 최우수 진도견 선발대회‘는 우리의 토종견인 진도견(또는 진도개로 불리우며 천연기념물 53호로 등록)의 정통성과 계승 확산을 위한 일반 반려인 대상의 축제다. 

진도견은 진도군에서 태어난 자견이 6개월령이 되면 의무적으로 ’혈통 및 표준체형에 관한 심사를 받는다. 또한 천연기념물로 지정이 되려면, 문화재청의 ’진도개 표준 체형‘에 따른 외형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본 행사는 충성심과 용맹성이 뛰어난 우리 국견의 우수성을 반려인과 공유하여 그 위상을 높이는 것에 목적이 있다. 더불어 펫터디가 반려동물의 이해를 기반으로 한 정보기능과 반려인의 소통기능을 장착한 미래형 플랫폼으로서 기획한 첫 번째 이벤트이다.

이번 대회는 성견조 약견조 등 월령별 6개 조별 평가로 이루어지며, 코리아 경찰견 훈련소의 협찬으로 진도견 시범훈련도 진행되어 반려인들은 반려동물로서 진도견의 경쟁력과 속성도 알 수 있다.

대회장인 ㈜펫터디의 최정환대표는 “이번 대회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펫터디의 출시와 함께 1500만 반려인의 시대에, 우리 국견인 진도견의 발굴과 보존 육성에 기여하고 반려동물 산업의 도약과 반려인들의 정보공유, 교류의 마당을 만들고 싶은 바램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아가 애견인 여러분과 펫 관련 산업에 종사하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만나서 산업 발전에 대한 공감의 기회를 갖는 귀한 마당이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대회 취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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