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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 해명' 박종철 의원, 가이드 폭행 인정.."사죄드린다"경찰, 조사 끝난 뒤 검찰에 송치할 방침
11일 경북 예천군의회 박종철 의원이 '가이드 폭행' 혐의에 대해 "깊이 반성한다"고 밝혔다.

[공감신문] 유안나 기자=해외연수 기간 중 여행 가이드를 폭행해 고발당한 경북 예천군의회 박종철 의원이 11일 경찰에 출석했다.

이날 박 의원은 조사를 받기 위해 경찰에 출석해 고개를 숙인 채로 “물의를 빚어 죄송하다”며 “가이드에게도 군민께도 사죄드린다”고 사과했다. 또 가이드를 폭행한 사실을 인정하며 “깊이 반성한다.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박 의원의 경찰 조사로 예천군의원전원사퇴추진위원회와 예천군농민회 등 시민단체와 주민 등 약 200명이 모였다. 이들은 예천읍내 천보당사거리에서 군의회 청사까지 1㎞를 행진하며 '군의원 전원사퇴'를 촉구하는 규탄시위를 벌였다.

이날 오전에는 예천군농민회 등 시민단체·주민 200여 명이 모여 '군의원 전원사퇴' 시위를 벌였다.

시위대는 예천군청사 전면에 '대국민 사과문'이 적힌 대형 현수막을 내걸었고, 그 앞에서 예천군의원을 잘못 뽑은 것을 사죄하는 108배를 했다.

같은날 경찰은 시민단체 고발 내용을 토대로 박 의원을 상대로 A 씨 폭행 사실관계, 연수 경비 사용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또 이번 사건 내용이 A 씨 언론 인터뷰, CCTV 화면 공개 등으로 이미 상당 부분 드러난 만큼 조사가 마무리되면 박 의원을 상해 혐의로 입건하고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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