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기간 동안 정책 개발과 소통 담당한 인사로 구성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 사진=연합뉴스

[공감신문] 박진종 기자=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획위원회(위원장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는 25일 세부 인선을 마쳤다.

인수위 기획위는 이날 총 31명의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 

기획위는 인선 기준으로 대선 기간 동안 선거대책본부, 정책본부, 청년보좌역으로 활동하며 정책 개발과 소통을 담당한 인사들에 중점을 뒀다.

상임 기획위원으로는 강승규 전 의원,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 윤창현 의원, 정동만 의원, 김상혁 제주연구원 원장이 임명됐다.

기획위원으로는 총 16명이 포함됐다. 

손영택 국민의힘 양천을 당협위원장과 김영태 전 쿠팡 부사장과 김수혜 전 쿠팡 전무, 김재식 국민의힘 서울시당 구로갑 당협위원장, 이상래 전 한반도선진화재단 사무총장, 박주희 전 바른사회시민회의 사회실장 등이 기획위원으로 활동한다.

청년 기획위원으로는 강호승 TY미디어 대표, 김가람 전 (사)한국청년회의소 중앙회장, 이혜령 전 국민의힘 홍보국 당직자 등이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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