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류 심사 16~20일·당첨자 계약 25~29일 진행

14일 아파트투유는 '위례포레자이' 청약 당첨자를 발표했다.

[공감신문] 유안나 기자=이날 ‘로또 분양’으로 화제를 모았던 '위례포레자이'의 청약 당첨자가 발표되면서 청약 일정 및 당첨자 발표에 대해 이목이 쏠린다. 

14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는 GS건설이 경기 하남시 A3-1 블록에서 선보인 위례포레자이의 아파트 단지 청약 당첨자를 발표했다. 당첨자에 대한 서류 심사는 16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 계약은 25일부터 29일까지다. 

위례포레자이는 경기도 하남시 위례지구 A3-1BL에 들어선다. 지하 4층~지상 22층 9개동, 전용면적 95~131㎡ 총 558가구로 지어진다.  

이 단지는 분양 전부터 인근 시세보다 분양가가 저렴해 관심을 모았다. 지난 3일 진행된 청약에서는 1순위 청약자가 6만3472명이 몰리면서 평균 13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또 5호선 마천역과 약 1.2km(도보 20분) 떨어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인근에 서울외곽순환도로 송파IC와 송파대로, 동부간선도로 등이 있다. 

'위례포레자이' 당첨자 계약은 25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다.

청약 당첨 사실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10일 동안 아파트투유를 통해 조회 가능하다. ‘아파트투유 앱’을 통해서도 청약신청 및 조회‧취소, 당첨 조회를 할 수 있다.

한편, 북위례 지역의 첫 분양 ‘위례포레자이가’ 평균 130 대 1 경쟁률을 기록, 흥행몰이에 성공하면서 서울 송파구와 경기 하남시에 걸쳐 조성되는 북위례 분양 단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북위례는 서울 송파구와 경기 하남시에 걸쳐 조성된다. 연말까지 북위레에서 나오는 민간분양 아파트는 7개 단지로 약 4750가구다. 

북위례 물량 가운데 A1블록에 조성되는 ‘위례호반베르디움’ ‘위례신도시 리슈빌’ 등은 송파구에 속한다. A3블록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북위례’ ‘위례신도시 우미린’ 등은 하남시에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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