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향군인회 신상태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서울시향군 및 구회 회원들이 국립서울현충원 앞에서 차량으로 이동하는 미 바이든 대통령을 향해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환영행사를 하고 있다./대한민국재향군인회
재향군인회 신상태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서울시향군 및 구회 회원들이 국립서울현충원 앞에서 차량으로 이동하는 미 바이든 대통령을 향해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환영행사를 하고 있다./대한민국재향군인회

[공감신문] 전지선 기자=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신상태, 이하 향군)는 20일과 21일 양일에 걸쳐 美 조 바이든 대통령이 방한을 환영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국립서울현충원과, 평택 캠프 험프리 지역의 주요 지점에서 1000여 명의 향군 회원들이 모여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바이든 대통령 방한 환영’,  ‘한미 동맹 강화’ 등의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환영했다.

앞서, 향군은 지난 2017년 11월과 2019년 6월 미 트럼프 대통령 방한시에도  자체적인 집회를 통해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 정착과 한미동맹 강화를  촉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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