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딤 여름 신메뉴 출시/디딤
디딤 여름 신메뉴 출시/디딤

[공감신문] 전지선 기자=글로벌 외식기업 디딤은 여름시즌을 맞아 제철 식재료를 사용한 여름 메뉴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중국요리 전문점 공화춘에서는 ‘중식도 건강하고 맛있게 즐기자’는 콘셉트로 풀무원과 협업해 ‘공화춘 비건백짬뽕’과 시원한 여름 메뉴를 출시했다.

풀무원의 두부면과 공화춘의 비법 채수가 만난 비건백짬뽕은 육수부터 토핑까지 모든 재료를 채소를 사용하며, 불향을 더해 칼칼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제품은 일반 짬뽕에 비해 탄수화물은 약 10% 수준으로 줄이고, 단백질은 약 3배를 더 섭취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 외에도 비법 육수로 새콤달콤하게 즐기는 중국식 냉면과 토마토소스를 베이스로 매콤한 맛이 가미된 이색 메뉴인 중화비빔면도 여름 시즌 메뉴로 함께 선보인다.

디딤의 직영 다이닝 브랜드에서도 건강 보양식과 시원한 식사 메뉴를 출시했다.

숯불구이 한정식 전문점 백제원에서는 평일 런치 메뉴로 불고기 냉면 정식과 능이 보양 갈비탕을 선보인다.

일식 코스요리 전문점 도쿄하나에서는 여름 제철 생선인 자연산 활민어 코스와 함께 보양 메뉴를 준비했다. 

본사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기 전 입맛을 돋우고 기력을 보충할 다양한 메뉴를 출시했다”며 “제철 식재료를 이용한 브랜드별 특화 메뉴 개발을 통해 고객들의 건강과 만족도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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