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지투파워
사진 = 지투파워

[공감신문] 김보관 기자=장 초반 지투파워 주가에 대한 이목이 쏠리고 있다.

8일 오전 9시 59분 기준 지투파워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51% 오른 50,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602,056주다.

지난 3개월간 지투파워 주가는 전반적인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최근 지투파워 주가 상승의 원인이 지난달 실시한 무상증자의 영향이라는 등 그 의견이 분분하다.

무상증자란 돈을 받지 않고 무상으로 주식을 발행해 일시적으로 낮아진 주가를 통해 소액투자자의 접근성을 높여주는 등의 효과가 있다. 

일각에서는 '원전 관련주'로 꼽히는 지투파워의 주가 상승 이유가 윤석열 정부의 원전 수출을 위한 활동 재개 때문이라는 분석도 존재한다.

지난 7일(현지 시각) 김진표 국회의장은 루마니아 정부가 추진 중인 신규 원전 건설 사업에 한국·미국·루마니아가 참여하는 '3각 협력 체제'를 당부하는 등 이른바 '원전 세일즈 외교'에 힘쓰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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