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미스터리듀엣 방송 캡쳐
사진=미스터리듀엣 방송 캡쳐

[공감신문] 김성현 기자= '미스터리 듀엣'에 출연한 신효범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N 음악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리 듀엣’ 3회에서는 강성진-김민교와 신효범-권인하, 한혜진-이창민, 진성-박구윤이 출연, 다채로운 무대들을 선사했다.

제작진의 철저한 보안 속에 등장한 두 싱어는 벽이 열린 후 신효범과 권인하로 밝혀졌다. 두 사람 역시 서로를 발견하고 눈물을 글썽이며 한걸음에 달려가 안았고, 단 한 번의 리허설도 없는 무대라곤 믿기지 않는 하모니로 압도적인 클래스를 선보였다.

사진=미스터리듀엣 방송 캡쳐
사진=미스터리듀엣 방송 캡쳐

한편 이날 권인하와 고품격 무대를 선보인 신효범은 1966년 생으로 1988년 MBC에서 주최한 제2회 MBC 신인가요제에서 '그대 그림자'로 금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1989년 1집 'Shin Hyo Bum'으로 가요계에 정식으로 데뷔한 그는 '언제나 그 자리에', '난 널 사랑해',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배출해내며 한국의 휘트니 휴스턴으로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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