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마티치를 뚫고 드리블을 펼치는 토트넘 손흥민 / 사진=토트넘 홋스퍼 홈페이지
맨유 마티치를 뚫고 드리블을 펼치는 토트넘 손흥민 / 사진=토트넘 홋스퍼 홈페이지

[공감신문] 김성현 기자= 2022-2023 UEFA 챔피언스리그(챔스) 조추첨 결과가 발표되며 손흥민 소속 토트넘의 경기일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6일(한국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진행된 챔스 조추첨 결과 손흥민의 토트넘은 차범근 감독이 전성기를 보낸 곳으로 유명한 프랑크프루트와 호날두와의 이적설에 연루돼있는 스포르팅 리스본, 그리고 황의조 영입에 관심을 드러낸 바 있는 마르세유로 결정됐다.

손흥민은 오는 9월 6일과 7일 펼쳐지는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첫 경기를 토너먼트를 통해 첫 골 사냥에 나선다. 

각 팀당 총 6경기가 펼쳐지는 조별리그를 통해 조 2위까지 16강 진출팀을 가리게 되며, 2023년 2월부터 16강 토너먼트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기대를 모으고 있는 챔스 결승전은 2023년 6월 10일 튀르키예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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