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신문] 박유린 기자= 드라마 '환혼' 속 서율 역을 맡은 가수 겸 배우 황민현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 29일 황민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환혼과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안녕'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민현은 머리위로 손하트를 하며 촬영 의상을 입고 촬영장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다른 사진에서는 제작진과 배우 모두가 찍은 단체 사진을 게시하기도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덕분에 넘 행복했어', '환혼 시즌2에서 곧 만나자', '수고했서율' 등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tvN 주말드라마 '환혼'은 지난 28일 20회를 끝으로 종영했으며, 시즌 2는 오는 12월 방영 예정이다.

'환혼'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화제가 된 가운데 시즌2 여주인공이 정소민에서 고윤정으로 변경될 것이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이는 '환혼' 파트2 예고편에서 고윤정이 등장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