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정보통신
사진=한국정보통신

[공감신문] 윤승진 기자 = '애플페이' 관련주인 한국정보통신 주가가 주춤한다.

31일 오전 11시 12분 기준 한국정보통신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48% 내린 9,990원에 거래 중이며 거래량은 3,124,074주이다.  

지난 30일 한국정보통신이 현대카드와 애플페이 서비스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며 주가에 영향을 미쳐 이날 장마감 기준 한국정보통신 주가는 21.05% 급등한 10,350원에 거래됐다.

하지만 이날 현대카드 측은 “현재 여러 방식으로 애플페이와 협의를 진행하는 것은 맞다”면서도 “아직 확정된 바는 없다”며 이를 부인했다.

이에 주가가 다시 하락세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국정보통신은 카드단말기 및 POS시스템이 설치된 가맹점 네트워크와 카드사, 은행, 정유사, 포인트 제공사 등과 연결된 대외 인터페이스, 그리고 이들을 연결하는 VAN시스템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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