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은(사진 왼쪽), 한서희(오른쪽) / 사진=한서희 인스타그램
정다은(사진 왼쪽), 한서희(오른쪽) / 사진=한서희 인스타그램

[공감신문] 김성현 기자=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전 대표가 협박으로 인한 트라우마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는 한서희의 주장에 대해 전 연인과 관계 때문이라고 반박하며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9일 진행된 양현석에 대한 9차 공판에서 변호인은 2020년 초 한서희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응급의료기록에 대해 반박하며 ""당시 한서희가 사귀고 있던 여자친구와 관계가 언론 기사에 많이 나와있다"며 "여자친구와 관계가 틀어져서 이런 상황이 일어났다고 보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서희는 실제 과거 '동성연애' 사실을 고백했던 바 있다.

한편 지난 2019년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한서희와의 연애를 인정했던 정다은은 1992년생으로 2012년 '얼짱시대7'에 출연해 유명세를 탔다. 이후 SBS '스타킹'에 '충주 강동원'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하기도 했던 그는 보이시한 매력을 내세워 네티즌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일렉트로닉 음악 작곡가로 활동하던 정다은은 지난 2016년 지인들과 함께 필로폰 등을 투약한 혐의로 징역 1년 10월 형을 선고 받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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