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두산퓨얼셀
사진=두산퓨얼셀

[공감신문] 김보관 기자=이번 주 두산퓨얼셀 주가가 전 주 종가보다 하락한 가격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23일 두산퓨얼셀 주가는 30,750원으로 직전 주인 지난 16일 종가 34,200원보다 3,450원 하락한 가격에 장을 마감했다.

다음 주 두산퓨얼셀 주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두산퓨얼셀 공시 및 새 소식을 최신순으로 정리해보았다.

▲기업설명회(IR) 개최

두산퓨얼셀이 오는 27일 화요일 오후 1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 주요 내용은 경영실적 및 사업 현황이다. 

참가 대상자는 국내 주요 기관 투자자이며 기업설명회와 관련한 자료는 두산퓨얼셀 홈페이지 내 IR 발표 자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업무협약(MOU) 체결

두산퓨얼셀은 지난 2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하동군·한국수력원자력·경남QSF·대우건설과 ‘미래식품에너지 융복합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액화천연가스(LNG) 냉열을 활용한 수소연료전지발전사업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이뤄졌다.

이를 통해 LNG를 기화시키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냉열 에너지를 이용한 급속냉동식품 사업을 추진하고, 기체로 전환된 천연가스(NG)를 수소연료전지 발전 에너지원으로 쓸 계획이다.

두산퓨얼셀은 약 20메가와트(MW)(440kW 45대)의 수소연료전지 주기기 공급과 장기 유지보수(LTSA) 및 기술 지원을 맡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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