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이 인증하는 민간임대주택 주거 서비스 등급 중 최우수 인정받아
민간임대주택 플랫폼 ‘엘리스(Elyes)’ 통한 부동산 종합 서비스 제공

주거 서비스 최우수 인증을 받은 ’문래 롯데캐슬' 단지에서 열린 우리 동네 음악회 / 사진 롯데건설 제공
주거 서비스 최우수 인증을 받은 ’문래 롯데캐슬' 단지에서 열린 우리 동네 음악회 / 사진 롯데건설 제공

[공감신문] 유안나 기자=롯데건설의 ‘문래 롯데캐슬’이 민간임대주택 주거 서비스 최우수 등급 단지로 인정받았다.

롯데건설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인 ‘문래 롯데캐슬’이 한국부동산원이 인증하는 민간임대주택 주거 서비스 등급(최우수·우수·일반·미흡) 중 최우수 등급 단지로 인증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민간임대주택 주거 서비스 인증제도는 한국부동산원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주거 공간, 단지 내 편의시설, 생활 지원 및 공동체 활동 지원 항목에 대해 입주 후 2년간 운영 현황을 평가하고 진단하는 제도다. 민간임대주택 주거 서비스를 향상해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

롯데건설은 민간임대주택 입주민을 위해 그린카, 롯데렌탈, 하이마트 등 파트너사와 업무협약을 맺어 카셰어링, 가전 렌탈, 홈케어, 이사, 세차 등 생활 편의를 위한 풍부한 주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난 6월에는 롯데마트 문화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어 임대주택 입주민들에게 강좌 프로그램을 제공한 바 있다.

이를 통해 롯데건설은 기존에 제공하는 주거 서비스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업계 최초로 입주민의 자기 계발 영역까지 주거 서비스의 개념을 대폭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롯데건설은 2020년 ‘문래 롯데캐슬’ 입주와 동시에 입주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정리 정돈 교육’, ‘우리 아파트 풍경 그리기 대회’, ‘어린이 쿠키 체험 키트 배부’ 등 비대면 공동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해에는 입주민에게 문화 예술 관람을 제공하는 우리 동네 음악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더불어 서울시 주관 공동주택 같이 살림 프로젝트와 영등포구 에너지 자립마을 발굴 및 운영 공모사업 등 지자체 연계 공모사업에 참여해 입주민 간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고 롯데건설은 전했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이러한 모든 서비스는 롯데건설이 관리 운영 중인 임대주택 주거 서비스 플랫폼 ‘엘리스(Elyes)’를 통해 진행됐다. 해당 플랫폼은 단순한 민간임대주택 공급에 더해, 개발·건설·운영·관리·서비스 제공 등 부동산 종합 차원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입주 계층별 맞춤형 주거 서비스를 운영해 입주민의 삶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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