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역 주변 경관조명 8억‧용두동 하수관로 정비 4억‧신설동 성북천 일대 환경개선비 6억 등

이병윤 서울시의원 (사진=서울시의원)
이병윤 서울시의원 (사진=서울시의원)

[공감신문] 오영세 기자= 청량리역 주변과 교통섬에 경관조명이 설치된다. 또 동대문구 환경자원센터 내부에 악취를 저감시키는 플라즈마 탈취기도 설치된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병윤 의원(국민의힘·동대문1)이 동대문구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총 19억4800만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특별조정교부금은 ‘서울시 자치구의 재원조정에 관한 조례’에 따라 자치구의 특별한 재정수요가 있을 때 서울시가 자치구에 교부하는 예산으로 서울시장의 심사를 통해 교부된다.

이병윤 시의원이 서울시와 협의를 통해 동대문구 제1선거구에 확보한 사업은 ▲청량리역 주변 및 교통섬에 경관조명 설치 8억원 ▲동대문구 환경자원센터 내부에 악취저감을 위한 장치로 플라즈마 탈취기 설치 1억 4800만원 ▲용두동 103-43 주변 여름철 우기 대비 하수관로 정비 4억원 ▲동대문구 신설동 성북천 일대 노후 제방 정비 및 환경개선사업비 6억 원이다.

이 의원은 “그동안 동대문구 국민의힘 시의원들이 동대문구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덕분에 올해 동대문구 지역 예산 952억 원이 확정됐다. 이번 특별교부금 역시 서울시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확보됐다”며 “동대문구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동료의원은 물론 서울시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재정적 지원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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