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쓰림을 호소하는 사람들을 주위에서 흔하게 볼 수 있다. 속쓰림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 또한 흔하게 발생하는 만큼 치료에 대한 관심이 떨어져 큰 병으로 발전할 수도 있다. 다양한 속쓰림의 증상과 속쓰림 예방을 위한 속쓰림에 좋은 음식을 알아보자. 

속쓰림원인

속쓰림은 특히 한국 사람들에게 잘 나타난다. 각종 스트레스와 질병들로 인해 속쓰림을 달고 사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이다. 툭하면 속쓰림과 더부룩함, 소화불량 등의 증상을 경험하는데도 불구하고 병원 등에서 특별한 원인을 찾을 수 없다면 스트레스나 평소 생활습관을 고쳐야 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속쓰림 증상이 심해진다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속쓰림 증상

속쓰림은 주로 위산이 과다하게 분비되면서 나타난다. 위산 과다 증상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심해진다. 또한 위염을 앓고 있는 사람들의 경우에는 공복일 때 속쓰림이 자주 일어난다. 위산 과다로 인한 속쓰림 증상은 명치가 타들어가는 듯한 통증, 쥐어짜는 듯한 속쓰림, 신 트림, 목 이물감 등이 대표적이다. 그리고 위속의 음식물 등이 위장에서 식도의 목구멍에 역류하면 식도와 목구멍의 점막이 위산으로 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없기 때문에 속쓰림이나 신맛 트림이 발생할 수 있다.

속쓰림 약

속쓰림으로 인한 통증이나 불편함을 완화하기 위해서 사용되는 약은 다양하다. 처방전이 없어도 다양한 약을 상요할 수 있는데 대표적으로 알루미늄, 칼슘, 마그네슘을 함유하고 있는 안타시드가 있다. 안타시드는 정제, 액체, 캡슐 등의 형태로 이용한다. 또한 비스무트 아이스탈리시아이트도  액체나 정제로 이용 가능한 약이다. H2 차단제는 위에서 산의 생성을 감소시킨다. 하지만 이러한 약을 복용하기 전에는 잠재적인 부작용을 감안해 의사나 약사의 처방을 받는 것이 좋다.

속쓰림에 좋은 음식

속쓰림은 속쓰림에 좋은 음식을 통해서도 어느 정도는 예방할 수 있다. 가장 대표적인 속스림에 좋은 음식으로는 생강차가 있다. 생강차는 다양한 소화 문제를 해결하는 만병통치약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바나나는 산성 역류로 인한 불편함을 덜어준다. 오트밀과 아몬드 우유도 속쓰림을 진정시켜주는 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