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량이 높고 다이어트에 좋은 오트밀(사진=ⓒGetty Images Bank)

날씨가 추워지면서 활동량이 줄어들고 살이 찌면서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 오트밀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리고 날씨가 추우면 열량 확보를 위해 식욕은 늘어나기 때문에 영양은 풍부하고 칼로리는 적어 오트밀 다이어트를 찾게 된다. 오트밀은 소화기관에 좋은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와 숙변 해소에 좋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과도 가지고 있어 다이어트 및 건강 관리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

▲볶은 귀리를 부수거나 납작하게 만든 식품 오트밀(사진=ⓒGetty Images Bank)

아침식사 대용으로 좋은 오트밀의 효능

오트밀은 볶은 귀리를 부수거나 납작하게 눌러 만든 식품이나 이것을 죽처럼 조리한 음식을 말한다. 귀리가 워낙 단단해 먹기가 쉽지 않아 먹기 쉽고 소화가 잘 되게 가공을 하면서 보급이 시작 되었다. 오트밀 귀리는 혈액의 순환을 원활하게 해주고 고혈압, 동맥경화, 심장병 등 혈액 순환의 문제로 생기는 성인병들을 예방시켜 준다. 철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빈혈이 있는 사람에게 도움이 되서 빈혈 예방에 좋다. 귀리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해주어 변비 해소 및 예방에 도움을 준다. 칼슘도 풍부하여 뼈를 강화시켜 골다공증 예방에 좋다.

▲이침식사 대용으로 좋은 오트밀(사진=ⓒGetty Images Bank)

오트밀 섭취하는 방법

오트밀은 불려서 먹는게 기본이다. 물에 불리는게 가장 일반적인 방법이고 물에 미리 불려놓고 전자렌지에 돌려서 간단하게 먹거나 냄비로 저어 죽으로 먹기도 한다. 아침식사 대용으로 즐겨 먹는 오트밀은 보통 우유나 요거트에 오트밀을 적당량 타서 먹거나 죽을 만들어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아이들 간식으로 오트밀 쿠키를 만들어서 먹어도 좋다. 오트밀은 임산부가 섭취하게 되면 유산될 가능성이 있다. 섭취를 금하는 것이 좋고 퓨린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신장결석을 일으킬 수 있어서 신장 건강이 좋지 않은 사람들은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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