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비범한 사람들'특집으로 비가 출현하면서 간헐적 단식과 타바타 운동을 병행하여 4kg을 감량한 사실을 털어놓았다. 이에 간헐적 단식이 또 다시 많은 누리꾼들에게 관심을 끌면서 실천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간헐적 단식은 식단 제한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공복을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체중 감량을 할 수 있다고 전해진다. 이에 간헐적 단식과 더불어 타바타 운동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간헐적 단식과 타바타 운동을 병행하면 다이어트 효과를 크게 볼 수 있다. (사진=ⓒGetty Images Bank)

간헐적 단식 방법

영양과잉의 시대라고 불리는 요즘, 간헐적 단식은 배고픔으로 더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한다. 이에 간헐적 단식의 정확한 방법을 알아보자면 일주일에 1~2번 10시간~24시간 이상을 빈 속으로 유지하는 패턴을 반복해야 한다. 7일을 주기로 1~2회 이상 16시간에서 하룻동안 굶어 극한의 배고픔 상태를 유지하면, 뱃살 두께가 얇아져 다이어트가 된다. 더불어 이러한 간헐적 다이어트로 배고픔을 통한 인체건강까지 유도해 암이나 치매를을 예방하고 수명까지 늘릴 수 있다고 알려졌다. 간헐적 단식 식단은 특별히 다른 것을 먹을 필요 없이 먹을 때는 평소처럼 먹으면 된다.

간헐적 단식 부작용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간헐적 단식는 각 사람마다의 체질이나 건강상태에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간헐적 단식을 시작하기 전 자신에게 맞는지 꼭 체크하고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임신한 여성이나 당뇨 환자 등은 간헐적 단식을 삼가해야 하며, 건강한 사람 또한 전문의의 상담을 통해 보다 건강한 식단을 구성한 상태에서 실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간헐적 단식의 부작용으로는 대표적으로 폭식이 있으며, 영양소가 제대로 섭취되지 않으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쉽게 피로해지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타바타 운동

고강도 운동을 하면 운동이 끝난 뒤에도 한동안 칼로리 소모가 지속된다. 급격히 움직였던 세포들은 몸을 안정시키기 위해 지방을 계속 태우게 되는데 이를 활용한 운동이 바로 '타바타 운동'이다. 타바타 운동은 1996년 일본의 운동생리학자인 이즈미 타바타 박사가 개발한 운동법으로, 고강도 운동을 20초 간 진행하고 10초 간 휴식하는 것을 8번 반복해, 총 4분 동안 시행하는 방법이다. 타바타 운동의은 다양한 고강도 운동을 조합함으로써 자신만의 루틴을 짤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타바타 운동에 주로 활용되는 운동법으로는 러시안 트위스트, 푸시업, 마운틴 클라이머, 버피 테스트, 하이 니즈, 점프 스쿼트 등이 있다.

이에 비의 간헐적 단식과 타바타 운동법의 노하우를 알고싶다면 tv 방송편성표를 검색하여 라디오스타 재방송 보는 것을 추천한다. 

저작권자 © 공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