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올해 신선농산물 수출 1조5000억원 달성할 듯...“수출 농업 저력 보여줘”

수출 호조 김치·인삼 등이 견인...포도·딸기 등 농산물 수출도 크게 늘어

유안나 기자 | 기사입력 2019/12/19 [16:26]

올해 신선농산물 수출 1조5000억원 달성할 듯...“수출 농업 저력 보여줘”

수출 호조 김치·인삼 등이 견인...포도·딸기 등 농산물 수출도 크게 늘어

유안나 기자 | 입력 : 2019/12/19 [16:26]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연말까지 신선 농산물 수출이 약 1조5135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공감신문] 유안나 기자=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올해 들어 11월 말까지 신선 농산물 수출이 12억3000만달러(약 1조4319억원)를 넘어섰다고 19일 밝혔다. 

 

aT는 또한 연말까지는 13억달러(약 1조5135억원)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경우 지난해 12억7600만달러(약 1조4858억원)를 넘어 역대 최고 기록을 세우게 된다. 

 

수출 호조는 김치, 인삼 등 대표 품목이 이끌었다.

 

김치는 11월 말까지 9600만달러(약1118억원) 수출을 기록해 연말까지 1억달러(약 1164억원)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aT에 따르면 미국과 유럽에 이어 홍콩에서도 김치 소비가 꾸준히 늘고 있다. 

 

인삼은 11월 말까지 1억8500만달러(약 2154억원)어치가 수출돼 연말까지 2억달러(약 2329억원) 기록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 aT는 뿌리삼 외에 흑삼 등으로 수출 품목이 다양해지고 베트남에서 인삼 소비가 늘어난 결과라고 설명했다. 

 

수출용 진주 딸기 선별작업
딸기는 홍콩과 싱가포르, 태국 등지에서 인기를 끌면서 앞으로 수출 전망이 밝다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설명했다. 사진은 수출용 진주 딸기 선별작업

농가 소득에 직결되는 포도와 딸기 등 농산물 수출도 크게 증가했다. 

 

11월 말까지 포도와 딸기 수출액은 작년 같은 기간 대비 각각 46%, 15% 늘어난 1900만달러(약 221억원), 4400만달러(약 512억원)로 역대 최고치로 뛰었다. 

 

딸기는 홍콩과 싱가포르, 태국 등지에서 인기를 끌면서 앞으로 수출 전망도 밝다고 aT는 설명했다. 

 

포도 중에서는 샤인머스켓이 홍콩에서 일본산을 대체하고 있고, 베트남과 중국에서도 선호도가 높아졌다. 

 

올해 풍년을 맞은 양파도 1700만달러(198억원)어치가 수출돼 기존 채소류 주력 품목인 토마토의 수출액(1600만달러, 약 186억원)을 뛰어넘었다. 

 

이병호 aT 사장은 “올해 신선 농산물의 수출 선전은 수출 농업의 저력을 보여주는 의미있는 일”이라며 “내년에도 농가 소득과 직결되는 딸기, 파프리카, 포도, 배 등 대표 수출 품목을 집중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