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SBS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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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MC 임성훈이 주목받고 있다. 

그는 매주 목요일 박소현과 함께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를 진행하며 시청자들에게 매주 대한민국에 숨어 있는 남다른 사람들이나 현상, 동물 등을 소개하고 있다. 

오늘(27일)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는 LP판을 5만 장 이상 모았다는 할아버지와 네 쌍둥이 송아지 등 여러 사연이 공개됐다. 

임성훈은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1000회를 맞아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출처=ⓒSBS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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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는 1000회를 맞이하는 동안 MC가 한 번도 바뀌지 않았다. 그 비결에는 박소현과 임성훈의 방송에 대한 남다른 열정이 숨어 있었다. 

특히 임성훈은 해당 방송에서 어머니가 돌아가신 다음 날에도 녹화에 빠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어머니가 평소에 늘 `방송이 먼저다`라고 이야기하셨다"고 전했다. 당시 임성훈은 퉁퉁 부은 눈으로 녹화에 참여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박소현 또한 갈비뼈 부상을 입어 낮은 계단을 오르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방송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상황에 대해 그녀는 "붕대 감고 진통제 맞고 녹화장에 왔다. 호흡이 제대로 안 돼 진짜 최대 위기였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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