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능력 갖춘 박정 앞으로도 파주 발전 앞장설 것"

이낙연 전 총리(오른쪽)와 더불어민주당 박정 국회의원
이낙연 전 총리(오른쪽)와 더불어민주당 박정 국회의원

[공감신문] 박진종 기자=이낙연 전 총리가 현 국회의원인 박정 더불어민주당 파주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을 맡았다.

이낙연 전 총리는 6일 이같이 밝히며, 박정 의원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이 전 총리는 "국무총리로 일할 때 박정 의원과 여러 번 만났다. 총리가 되고 첫 안보일정을 파주1사단 도라산대대에서 했다. 러시아에서 열린 동방경제포럼에도 함께 참석했고,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한창이던 파주의 검역소를 찾았을 때도 만났다"고 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안보관이 투철하다. 접경지역인 파주에 걸맞는 분이다. 또 남북교류 및 국제관계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도 풍부하다. 지난 대선 때는 한반도신경제를 구상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전 총리는 "이런 능력을 갖춘 박 의원이 앞으로도 파주 발전에 앞장설 것이라고 저는 믿는다"며 "저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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