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신문] 전지선 기자=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13일 2명이 잇달아 숨졌다.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0분쯤 계명대 동산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던 75세 여성이 숨졌다.

이 여성은 고혈압과 당뇨를 앓고 있었으며 지난 4일 달서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뒤 이틑날 호흡곤란 등의 증세로 꼐명대 동산병원 음압병상에서 치료를 받았다.

앞서, 이날 오전 2시쯤에는 대구의료원에서 고협압 등을 앓고 있던 85세 남성 확진자가 숨졌다. 

한편, 이날 발생한 사망자들을 포함해 현재까지 국내 사망자는 총 70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