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창신3동 새마을 방역 관계자가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의 한 어린이집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을 하고 있다. / 연합뉴스

[공감신문] 전지선 기자= 18일 자정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총 8413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자정보다 93명 증가했다.

신규 확진자 93명 가운데 46명은 대구, 9명은 경북에서 나왔다. 

특히, 대구는 요양병원 1곳에서 집단감염이 일어난 영향 등으로 신규 확진자가 전날 35명보다 많아졌다.

수도권에서는 21명이 새로 확진됐으며 서울 5명, 경기 15명, 인천 1명이다.

그 외 지역 신규 확진자는 ▲광주 1명 ▲울산 2명 ▲세종 1명 ▲강원 1명 ▲충북 1명 ▲충남 3명 ▲전북 2명 ▲전남 1명 등이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한 국내 사망자는 총 84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자정 기준으로 전날 같은 시각보다 3명이 추가됐다

완치해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139명이 늘어 총 1540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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