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KBS)

KBS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에서 차예련과 김흥수가 헤피 엔딩을 그렸다.  

 

27일 방송된 KBS `우아한 모녀` 마지막회에서는 유진과 캐리정, 그리고 조윤경이 서로 그동안의 감정을 풀었다.  

 

`우아한 모녀`에서 유진(차예련)은 통증으로 실시한 캐리정(최명길)을 보고 오열하며 그녀가 회복하길 바랐다. 하지만 그녀의 병세는 점점 악화됐다.  

 

이후 유진을 용서한 조윤경(조경숙)이 캐리정을 찾았다.  

 

캐리정은 자신을 찾아온 조윤경에게 그동안의 일을 사과했고, 조윤경은 캐리정을 위해 유진과 구해준(김흥수)의 결혼식을 앞당기자고 이야기했다.  

 

 

 

 

(사진출처=ⓒKBS)

캐리정은 "저 오래 못 살 거 같다. 우리 애들 잘 부탁드린다. 매일 부탁만 해 죄송하다"라며 그녀에게 고백했다.  

 

조윤경의 말대로 유진과 구해준은 제대로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캐리정은 유진의 옆에서 죽음을 맞이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차예련과 김흥수의 결혼식에 시청자들은 차예련의 남편 김흥수를 떠올렸다.  

 

차예련은 지난 2017년 주상욱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1명이 있다.  

 

해당 장면을 본 시청자들은 "주상욱이 질투하겠다", "차예련 웨딩 드레스도 잘 어울리네", "`우아한 모녀` 배우분들 모두 고생 많으셨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우아한 모녀`의 후속작은 `위험한 약속`으로 박하나, 고세원, 강상미, 이창욱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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