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굳피플인스타그램)

 

배우 종호가 다이어트 이후 확 달라진 근황을 전했다.

 

10일 소속사 굳피플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종호의 40kg 감량 소식을 전했다. 굳피플은 “종호 배우가 영화 '슬레이트'에 '동자루'로 출연합니다”라며 “'나를 찾아줘'에 이어 강렬한 매력을 발산할 종호 배우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고 밝혔다.

 

종호는 다양한 작품의 단역부터 시작해 영화 ‘여중생A’ ‘비행’ ‘나를 찾아줘’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사진=ⓒ'나를찾아줘'스틸컷)

 

지난해 개봉한 이영애 주연의 영화 ‘나를 찾아줘’에서는 넙치 역으로 분해 극중 이영애를 겁탈하려다 살해당하는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다.

 

이번 출연을 예고한 영화 ‘슬레이트’는 주인공을 꿈꾸는 30대 대역 배우가 검술 대역 촬영지에서 우연히 평행세계로 들어가게 되고, 그 안에서 자신에 대한 깨달음을 얻게 되는 이야기를 줄거리로 한다.

 

종호는 이번 작품에서 동자루 역을 맡아 극적 갈등을 일으키면서도 개성 강한 매력을 발산하는 캐릭터를 연기한다.

 

전작 ‘나를 찾아줘’에서 20kg을 증량하는 연기 투혼을 벌인 종호는 ‘슬레이트’ 작품을 위해 40kg을 감량, 앞으로의 연기 활동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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