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인 금융프렌드' 통해 금융교육 자료 무료 제공

아름인 금융프렌드 전용 홈페이지/신한카드 제공

[공감신문] 염보라 기자=신한카드가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비대면 교육 활동에 나섰다.

신한카드는 교육기부 플랫폼 '아름인 금융프렌드' 전용 홈페이지를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회사는 아름인 금융프렌드를 통해 금융범죄 예방, 디지털 금융 등 다양한 금융교육 컨텐츠를 지속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 참여 신청 시 관련 도서와 영상 등 학습자료도 무료 지원한다. 이밖에 글을 읽기 어려운 학습자들을 위해 그림도서 출간도 계획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금융범죄예방 교육이 필요한 특수학교·학급, 사회복지기관 등이다.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 신청이 가능하다.

회사는 이번 활동에 대해 사회와의 상생을 통한 기업의 선순환 역할을 강조하는 신한금융그룹의 '일류 신한'과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강조하는 'ESG전략' 실천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카드의 지속적인 성장의 바탕에는 금융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이 자리잡고 있음을 다시 한번 되새길 필요가 있다"면서 "향후에도 신한금융그룹이 지향하는 '일류 신한'과 'ESG전략'을 기반으로 사회와 함께하는 상생 활동과 금융 포용성을 더욱 활성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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