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TV를 스마트폰처럼 사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 활성화되면서 콘텐츠와 애플리케이션 등을 TV로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작은 스마트폰 화면이 아닌 50인치tv, 55인치tv의 큰 화면에서 유튜브, 영화를 감상하거나 모바일 게임을 즐기는 것이 하나의 트렌드가 되면서 스마트 TV, 구글 TV에 대한 시장경쟁이 뜨겁다.

삼성전자, 엘지전자는 TV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콘텐츠 업체들과 제휴를 맺거나 TV용 구글플레이 앱 등을 설치하여 스마트 TV의 강자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최근에는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에서도 뛰어난 기술력과 실속 있는 가격을 자랑하는 구글 TV를 출시하면서 소비자의 제품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그 중에서도 65인치 4K ULTRA UHD를 자랑하는 ‘포스픽 구글 TV’가 소비자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포스픽 구글 TV는 베젤이 두꺼운 투박한 TV에서 벗어난 베젤리스 디자인을 채택하였으며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앱을 설치하면 유튜브, 모바일 게임 등을 스마트폰이 아닌 50인치티비보다 큰65인치 화면으로 즐길 수 있다.

포스픽 구글 TV 관계자는 “이제 집에서 작은 스마트폰 화면으로 게임과 영상 시청을 하는 소비자보다 50인치tv, 55인치tv 등의 큰 TV화면으로 앱을 설치하여 즐기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추세이다. 포스픽 구글 TV는 음성인식 AI 서비스인 'Google 어시스턴트'가 내장되어 있어 스마트폰 없이도 날씨와 영화 검색, 스포츠 경기 결과 등을 인공지능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는 제품으로 스마트홈 IoT또한 연동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포스픽 구글 TV의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안드로이드 및 아이폰 까지 미러링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기종에 상관없이 스마트폰의 작은 화면을 50인치티비보다 더 큰 65인치 4K ULTRA UHD로 즐길 수 있다.

6월 1일에 공식적으로 출시된 포스픽 구글 TV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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