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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저협, ‘신탁범위선택제’ 통해 ‘엔씨(NC)’와 음악저작권 신탁계약체결

조은진 | 기사입력 2020/07/15 [15:52]

함저협, ‘신탁범위선택제’ 통해 ‘엔씨(NC)’와 음악저작권 신탁계약체결

조은진 | 입력 : 2020/07/15 [15:52]

 

 

사진설명= 좌)함께하는음악저작인협회 로고/ 우) (주)엔씨소프트 로고

함께하는음악저작인협회(이하 함저협)가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와 신탁계약을 체결했다.

 

리니지, 아이온, 블레이드 & 소울 등 게임과 더불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엔씨(NC) 게임 속 OST를 제작하는 Sound Center의 레이블인 NCSOUND는 “장르의 특성상 자칫 저작권 관리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게임 음악의 저작권 인식 개선에 앞장서는 한편, 엔씨(NC) 게임을 활용해 컨텐츠를 제작하는 창작자들은 불편함 없이 OST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함저협의 신탁범위선택제를 통해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함저협이 추진하고 있는 ‘신탁범위선택제’는 음악에 관한 주요 저작재산권(방송권, 전송권, 공연권, 복제권)을 저작권자가 맡기고 싶은 일부 권리를 선택해 신탁하는 제도이다. 어? 맡기고 싶은 권리를 선택해 신탁한다? 언뜻 들으면 잘 이해되지 않을 수 있다. 그렇다, 반대로 말하면 그동안 음악저작권은 ‘인별 포괄신탁제’로 저작권자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저작권자가 가진 권리 전부를 신탁해야만 했기에 많은 권리자들이 불편함을 호소했었다.

 

함저협은 저작권자들의 자유로운 선택권 보장을 통한 권리증대를 위해 설립 초기 이용시장 등을 고려하여 복제에 한정하여 ‘신탁범위선택제’를 도입 후, 최근에는 음악시장 및 정보통신기술의 발전을 반영하여 복제 · 전송 · 웹캐스팅 ‧ 방송 · 공연 분야로 확대하여, 50년이 넘도록 인별 포괄신탁을 당연시했던 작가들에게 분리신탁 그리고 곡별신탁이 가능하게 하였다.

 

이는 저작권자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관리할 수 있는 환경과 영역이 넓어지면서 신탁범위선택의 자유를 확대해주고자 하는 세계적인 흐름을 반영한 것이다.

 

때문에 올해 서태지, 유키구라모토, 로보카폴리를 비롯하여 엔씨(NC)에 이르기까지 많은 저작권자들이 속속 함저협과 신탁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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