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학년도 대입에서 수시 비중이 예년과 비슷한 77%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교육부가 오는 2022년부터 수능위주 전형을 30% 이상 시행할 것을 권고하면서, 2021학년도부터 정시 비중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됐으나 전년도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2020학년도 대비 수시 선발 비중은 0.3%p 줄고 대신 정시 선발 비중이 0.3%p 늘어난다.

 

‘2021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에 따르면, 2021학년도 전체 선발 인원은 2020학년도보다 419명 줄어든 34만7447명이다. 이중 수시모집 비중은 77.0%(26만7374명)다. 정시모집 비중은 전년 대비 0.3% 증가한 23.0%(8만73명)다.

 

대치동 예담아카데미입시컨설팅 학원은 2021학년도 대비 수시전형 대학입시컨설팅을 진행하며 학생부종합전형(학종), 영어특기자전형 등 다양한 수시전형 전체에 대한 수시대입컨설팅을 지도한다.

 

고등학교 생활기록부 학생부 기재관리, 비교과활동 스펙준비, 대입 자기소개서(자소서첨삭), 증빙서류(포트폴리오), 수시6회 지원전략, 면접까지 전체적인 과정을 도움 받을 수 있다 대상은 일반고, 특목고, 외고 졸업생 및 해외고출신졸업자(외국고 졸업 유학생), 검정고시 출신 등의 학생이다.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을 준비하는 학생들 중 교과내신등급과 비교과활동, 스펙을 열심히 준비하지만 정작 가장 중요할 수 있는 고등학교 생활기록부(생기부)의 관리가 부족한 경우가 많다. 창의적 체험활동상황영역과 세부능력 특기사항의 내용이 부실한 경우도 있고 독서내용을 제출하지 않아 독서활동상황이 공란인 학생들도 있다.

 

교과내신등급과 비교과활동을 챙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고등학교1학년 때부터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의 기재내용을 체크해야 한다. 지방고등학교 학생들, 지방고 출신 수험생들은 서울, 수도권 고등학교 학생들에 비해 비교과활동이 부족하고, 학교생활기록부의 내용과 분량이 부족한 경우가 있으므로 학생부를 체크해보는 것이 필요하다.

 

관계자는 "해외고 (외국고 출신 유학생) 졸업자와 검정고시 합격생들도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지원하여 합격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꾸준한 비교과활동을 해야한다 또한, 연세대 특기자전형 국제계열, 연세대 언더우드국제학부(언더우드학부UD, HASS하스, ISE, 글로벌인재학부) 및 고려대, 이화여대 등의 어학특기자전형에 대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상위권 대학교의 영어특기자전형(외국어특기자전형)은 대부분이 서류전형이다 서류전형은 고등학교 생활기록부의 교과내신등급성적, 비교과활동을 비롯해 자기소개서, 추천서 등을 전체적으로 평가하여 선발한다. 토익, 토플, HSK 등의 고득점 공인어학성적은 기본이며 내신과 비교과활동도 우수해야한다. 따라서, 상위권 대학교 영어특기자전형을 지원하고자 한다면 학생부종합전형과 마찬가지로 고1때부터 고등학교 학생부(생기부)를 체크하는 것이 좋다.

 

2021학년도 대비 대입수시전형 대학입시컨설팅은 상시 진행하며 전화를 통해 미리 예약하고 국내고등학생의 경우는 고등학교 생활기록부(학생부), 해외고(외국고 졸업 유학생) 졸업생은 학교내신성적 GPA 성적표, 검정고시 합격자는 검정고시 합격성적표를 준비하면 된다.

 

학생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경영학과, 경제학과 및 간호학과, 생명공학과, 화학공학과, 교대 수시 전형과 함께 대학순위, 내신등급, 수시등급, 비교과활동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대입 자기소개서(대학교자소서첨삭), 면접 대비, 수시6회지원방법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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