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S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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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승과 송은영이 김부용 반찬가게에 모였다.

 

15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불청` 멤버들이 선별진료소에 있는 의료진들을 위해 도시락을 준비했다. 

 

최성국은 최재훈과 부르노와 홍석천 식당을 찾았다. 최성국이 해당 `불청` 멤버들을 부른 이유는 세 사람이 요식업 경험이 있기 때문이었다. 최재훈은 고깃집을 운영했으며 브루노는 독일에서 한식당을 운영했다. 

 

최성국은 "우리가 도시락을 만들어서 선별진료소 의료진에게 주면 의미 있을 것 같다"라며 취지를 밝혔다. 이들은 용산구청 보건소 내 선별진료소에 방문해 비대면으로 전달할 것으로 알렸다. 

 

그 사이 구본승은 김부용의 반찬가게를 방문했다. 김부용은 반찬가게 테이블을 세팅하며 구본승을 기다렸다. 

 

▲ (사진출처=ⓒS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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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용은 반찬가게 현황에 대해 "6시부터 9시까지 하루에 3시간씩 밖에 영업을 못하니까 처음에는 더 드시고 가겠다는 손님들도 있었는데 요즘은 8시 3, 40분 되면 알아서들 가신다"라고 밝혔다. 

 

이날 김부용 반찬가게에는 새 친구였던 송은영도 방문했다. 지난 `불청`에서 송은영은 음식점에서 일했던 경험을 살려 여러 요리를 선보인 바 있다. 

 

송은영은 당일 고향 대전에서 기차를 타고 서울로 왔다. 송은영은 "도움이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고 김부용은 "네가 도움이 많이 된다"라며 고마워했다. 

 

김부용 팀은 도시락 메뉴로 낙지볶음을 만들고자 했다. 구본승은 송은영의 웍질을 칭찬하며 그녀를 부른 이유를 밝혔다. 이에 송은영은 "오빠들 나 부려 먹으려고 불렀구나"라고 말하며 주변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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