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육아용품 전문 브랜드 마더케이X케이맘의 54개 제품이 2020 서울 어워드에서 혁신 및 아이디어 우수 상품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주관하는 2020 서울어워드는 서울시가 우수한 제품을 소개하고 인증하는 사업으로 각 분야 전문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결정되며, 선정 시 해외시장 진출과 다양한 채널 입점 등을 지원받는다.

 

이번에 선정된 제품은 마더케이의 인기 제품인 에코 아기지퍼백 라인을 비롯해 369 PPSU 젖병, 허그 빨대컵 라인 등 수유 라인 제품 다수로, 엄마들의 외출 필수템인 일회용 젖병, 케이맘 듀얼 스토리 밴드, 팬티 기저귀도 혁신 부분 우수상품으로 선정돼 주목을 받았다.

 

특히 선정된 제품 중 마더케이의 실리콘 손가락 칫솔 2종 세트는 아직 이가 나지 않은 아기의 잇몸을 마사지해 이앓이를 완화시켜주거나 아직 다 올라오지 않은 유치와 잇몸을 넓게 닦아줄 수 있어 유치가 완전히 나지 않은 영아의 치아관리에 탁월한 제품이다. 100% 실리콘으로 열탕 및 전자레인지 소독이 가능해 위생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마더케이 김민정 대표는 “제품 다수가 서울어워드에서 우수상품으로 선정된 것은 육아를 하는 부모를 위한 마음을 바탕으로 개발한 우리 제품에 소비자들이 보내준 믿음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부모의 행복한 육아를 위해 혁신적인 제품들을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더케이는 지난 2019년 서울어워드에서도 ‘처음 물티슈’와 ‘처음 밴드기저귀’가 아이디어 우수 상품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이해 국민 출산육아용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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