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_서울창업카페 낙성대점
 ▲사진제공_서울창업카페 낙성대점

서울특별시 관악구에 위치한 창업지원시설인 서울창업카페 낙성대점(센터장 박민규)이 지난 9월 17일과 24일에 ‘낙성 스타트업 언택트(UNTACT) 아카데미’ 9월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낙성 스타트업 언택트 아카데미’는 예비, 초기 창업자가 꼭 알아야 할 주제로 강의하는 창업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부터 매월 2회 진행하며 사업계획, 세무, 재무회계, 지식재산권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강의로 이어가고 있음에도 8개의 강의를 진행하는 동안 500여 명의 참여자 수를 기록하였다.

 

지난 9월 17일(목)에는 ㈜블로터앤미디어 김세호 대표가 ‘매력적인 사업계획서는 어떻게 써야 할까’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정부 지원사업과 시드(Seed) 투자 유치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사업계획서 작성의 핵심과 세부 항목별 특징을 명료하고 간결하게 전달했다. 

 

24일(목)에는 스타트업 세무 전문가인 케이엠경영컨설팅의 윤경만 대표가 ‘스타트업에게 진짜 도움되는 똑똑한 세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세금 신고, 증빙 관리, 세액 계산 등 창업가 입장에서 체크해야 할 현실적인 세무 지식을 초보자의 눈높이에서 친절하게 소개했다.

 

서울창업카페 낙성대점 박민규 센터장은 “‘낙성 스타트업 언택트 아카데미’가 벌써 8번째를 맞이했다. 매회 열화와 같은 성원을 보내주시는 창업가 여러분들의 역량이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양질의 강의를 계속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낙성 스타트업 언택트 아카데미 10월 교육은 오는 10월 22일과 29일에 진행된다. 얼리슬로스의 이재원 대표와 마이비의 김용운 대표가 참여하여, 선배창업자로서 창업 스토리와 함께 성공 창업을 위한 노하우를 들려줄 예정이다.

 

서울 지하철 2호선 낙성대역 내부에 있는 ‘서울창업카페 낙성대점’은 낙성벤처창업센터와 함께 낙성벤처밸리의 거점시설로 운영되고 있으며, 창업에 관심 있는 서울시민을 위한 사무공간(라운지) 및 회의실 이용과 함께 창업 관련 교육 및 네트워킹을 지원한다. 최근 주목받는 MCN·크리에이터 관련 창업자를 위한 영상 제작 스튜디오도 함께 운영하며, 관련 실무 교육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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