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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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준면이 남편 소설에 대해 언급했다.

 

26일 재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에서는 '본투비 스타' 특집으로 주원, 아이비, 최정원, 박준면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펼쳤다.

 

이날 박준면은 저는 경제 관념이 없고 돈도 없다. 남편에게 경제권을 맡기고 용돈을 타 쓴다고 입을 열었다. 하지만 한 달에 얼마 정도 받느냐는 물음에 그냥 쓴다고 답해 주위를 폭소케했다. 김구라는 남편이 대리인 아니냐고 놀라워했지만, 박준면은 그냥 쓰고 얼마 썼다고 얘기한다고 해명했다.

 

▲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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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면은 남편의 직업을 묻자 기자 하다가 그만두고 정읍으로 글 쓰러 들어갔다. ‘침묵주의보라는 소설 책을 냈는데 황정민 씨 주연으로 드라마가 된다. 제목이 허쉬. 드라마 촬영 시작했다고 하더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면서 남편 소설이 백호임제 문학상을 받았다. 되게 재밌다. 그 상금으로 냉장고도 바꿨다고 자랑스러움을 드러냈다. 김구라는 남편의 성함을 물었고 박준면은 정진영 작가님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준면은 5살 연하 지금의 남편과 결혼 5년차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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