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주연과 현우가 신혼부부다운 달콤함을 드러냈다.
26일 재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에서는 지주연과 현우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주연은 전날 자신의 할머니 집에서 잠든 현우를 깨우러 2층으로 향했다. 조심히 문을 열고 들어간 지주연은 현우를 깨우기 위해 침대 위에 올랐다.
지주연은 “잘 잤느냐”고 물었지만 현우는 손을 꼭 잡는 스킨십을 보여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했다. 여기에 현우는 지주연을 바라보며 귀여운 윙크를 날렸다. 지주연은 “왜 일어나자 마자 윙크를 하느냐”라며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그러면서 현우는 지주연을 뚫어지게 바라보며 “뽀얗네”라고 기습 칭찬을 날려 지주연을 폭소케했다. 지주연은 “술 취한 거 아니지”라며 현우를 귀여운 표정으로 바라봤다. 두 사람은 아침 식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신혼부부 다운 장면을 연출했다.
한편 지주연은 서울대 언론정보과 출신으로 지난 2009년 KBS 2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앞서 한 차례 이혼 소식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