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서는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지친 시민들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문화로 토닥토닥’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 극복 시민응원 프로젝트 ‘문화로 토닥토닥’은 지난 9월부터 시민들의 사연을 받아 직접 곁으로 ‘찾아가는 공연’, 위로와 응원을 전하는 ‘온라인 랜선 콘서트’, 집에서 즐기는 생활문화, 명사와 함께 하는 시민 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의 대표 프로그램 ‘찾아가는 공연’은 뮤지컬, 클래식 그리고 모던 락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와 유명가수 등이 참여하여 여러 세대를 넘나드는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다가오는 24일 토요일에 진행될 찾아가는 공연은 K-pop 걸그룹 ‘다이아’와 힙합 가수 ‘펀치넬로’가 참여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며 10월 24일 오후 7시 ‘문화로 토닥토닥’ 유튜브 채널 및 ‘서울시’ 유튜브 채널, 네이버TV 등에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찾아가는 공연’의 사연 신청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 처한 의료진, 소상공인, 학생 등 서울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보고 싶은 공연과 신청이유 등을 간단하게 작성하여 ‘문화로 토닥토닥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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