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를 기준으로 국내 전시 문화 사업이 급격히 성장하면서 매해 다양한 전시회가 개최되고 있다. 신규 전시장 건립 및 건립 계획이 잇따라 이루어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전시회와 컨벤션 행사도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전시부스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는 추세다. 전시부스는 하나의 전시 공간을 구성하는 핵심 요소로, 고유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역할을 수행한다. 그렇기에 전시부스를 제작하고자 한다면 타 부스와는 차별화된 디자인, 그리고 편의성, 재활용 가능 여부 등을 확인해본 후 진행하는 것이 권장된다.

이러한 가운데, 한옥형 전시부스 전문 기업 ‘마당노리’에서 세계화 진출을 위한 전통한옥전시부스를 선보여 해당 업계에서 괄목할 만한 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마당노리는 전통한옥전시부스의 보편화를 실현하고자 한국 고유의 전통 건축 디자인을 도입해 각종 행사와 잘 어우러지는 전시부스를 개발했다. 우리나라 전통 행사뿐만 아니라 연례 진행 축제, 민속촌, 국악, 전통놀이 등 전통을 테마로 진행되는 모든 문화 행사의 시설물로 사용되는 한옥부스를 제작 및 공급하고 있다.

당사에서 제작한 한옥전시부스는 전통 한옥의 느낌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고유의 전통미를 유지하면서도, 동시에 세련된 멋을 풍기고 있다. 우리나라 국민들에게는 한옥을 간접적으로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외국인들에게는 우리나라의 상징을 어필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다. 특히 호기심을 자극하는 홍보수단이 될 수 있으며 사진을 찍거나 기록 남기기를 좋아하는 현대인들에게 적합하다.

한옥전시부스는 철재, 알루미늄, 방수천막 등의 소재가 더해져 실내는 물론, 야외 조형물로 사용하기에도 부족함이 없다. 또한, 이동이 편리하고 설치 및 해체 작업이 편리해 언제 어디서든 행사 진행 및 여건에 맞춰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여기에 간편한 설계로 1~2명이서 설치부터 해체까지 빠르게 진행 가능하다.

무엇보다 마당노리 한옥전시부스는 타 부스와 달리 한번 구매하면 부품이 손상되지 않는 이상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됐다. 일반 부스의 경우 7~80% 이상 폐기를 해야 하는 반면, 본 제품은 지속적으로 재사용 가능해 폐기물 문제는 물론, 더 나아가 환경적인 측면에서도 매우 우수한 제품이다.

마당노리 관계자는 “자사의 전통한옥전시부스는 시각적 효과를 자극하고 동시에 우리의 문화를 한 눈에 알릴 수 있다는 장점을 갖는다. 우리나라 교민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LA한인축제, 프랑스 비빔밥 페스티벌 등을 비롯한 각종 행사들이 진행되고 있는 것만 보더라도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우리나라 전통 디자인과 현대 기술을 담아 전통한옥부스를 전문적으로 제작하고 있으며 합리적인 가격에 최적의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고유의 멋을 살려낸 한옥을 활용한 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새로운 형태의 제품들을 개발, 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통한옥전시부스와 관련된 상세 내용은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