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한달 살기 숙소를 운영중인 알파캠프가 제주 특산물을 판매하는 쇼핑몰을 개설해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네이버밴드로 운영되는 알파캠프 제주쇼핑몰은 제주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을 취급하는 쇼핑몰로 산지에서 직접 배송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현재 제주당근인 구좌당근과 제주흑돼지 오겹살 목살을 중심으로 판매되고 있다.

 

알파캠프 원장 김수연씨는 “알파캠프나 제주여행캠프에서 제주도 한달살기 하는 회원들에게 제공되는 식사를 직접 준비하면서 식단에 올라갔던 제주특산물 중 특히 맛도 좋고, 저렴하고 배송하기 좋아서 회원들이 선호하는 청정 제주 농수축산물을 육지로 보낼 수 있게 돼 기대된다”고 개설취지를 전했다.

 

알파캠프는 제주 동쪽 성산쪽에 위치한 제주도 한달살기 하면서 제주올레길을 완주할 수 있도록 돕는 트레킹지원캠프이다. 숙소와 식사 버스 가이드 등을 다 갖추고 몸만 오면 제주올레길을 완주할 수 있게 한다. 제주여행캠프는 알파캠프의 자매캠프로 올레길 중 아름다운 짧은 구간과 오름과 숲길 한라산 둘레길 휴양림 미술관 등 트레킹을 중심으로 한달살기를 돕고 있는 캠프이다.

저작권자 © 공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