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꺼비세상·아파트너와 MOU

▲ 이장성(왼쪽) 하나은행 플랫폼금융사업TFT 본부장과 유광연 두꺼비세상 및 아파트너 대표가 비대면 협약식 이후 각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하나은행
▲ 이장성(왼쪽) 하나은행 플랫폼금융사업TFT 본부장과 유광연 두꺼비세상 및 아파트너 대표가 비대면 협약식 이후 각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하나은행

[공감신문]염보라 기자=하나은행은 두꺼비세상·아파트너와 부동산 플랫폼 상생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두꺼비세상은 국내 최대 부동산 직거래 플랫폼 '피터팬의 좋은방 구하기' 운영사다. 인공지능(AI) 권리분석 및 블록체인 기반 전자계약 등 신기술을 통한 안전한 직거래를 지원함으로써 부동산 거래 시장에서의 변화를 선도하고 있다.

 

아파트너는 전국 100만 세대에 스마트 홈라이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국내 1위 아파트 어플리케이션이다. 온라인 기반 오프라인 서비스(O2O), 커머스 등 서비스 확장을 통한 주거 생활 통합 플랫폼으로 진화해 나가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각사는 변화하는 부동산 시장의 수요에 맞춘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각각 보유한 부동산 관련 데이터를 활용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함께 개발하는 등 주거와 관련된 통합 라이프 케어 서비스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 및 사업 추진 등의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장성 하나은행 플랫폼금융사업TFT 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새로운 사업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부동산 금융시장의 새로운 변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두꺼비세상과 아파트너의 최고경영자(CEO)인 유광연 대표는 "이번 하나은행과의 제휴를 통해 그동안 불가능했던 부동산 직거래에서 대출이 가능해지고, 아파트너를 통해 입주민에게 생활 편의 부문에서도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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