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시장에서 미니신도시급으로 개발되는 ‘브랜드 타운’이 선보이고 있다.

 

미니신도시급으로 조성되는 아파트는 단지 내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은 물론 근린생활시설, 조경시설 등이 대규모로 조성돼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주변 단지와 어우러져 교통과 교육여건이 체계적으로 갖춰지며, 도심권에서 개발이 이루어져 기존에 잘 갖춰진 생활 편의시설을 입주와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나홀로 아파트가 시장에서 이름을 떨치지 못하는 것과 달리 미니신도시급으로 조성되는 브랜드 타운은 도심권 내에서도 한정된 부지에 들어서기 때문에 공급 자체로서 희소성이 존재”하며 “단지 규모가 크기 때문에 시공능력과 재무안정성이 탄탄한 건설사가 주로 시공에 참여하는 만큼 향후 가격 상승폭도 다른 단지보다 높은 편”이라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국내 건설면허 1호’ 기업인 삼부토건이 충남 아산시에서 랜드마크 대단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삼부토건은 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5층, 13개 동, 총 1,016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아산 삼부르네상스 더힐’을 분양 중이다.

 

특히 이 단지는 생활 편의시설과 교육, 교통 등 각종 생활 인프라가 이미 잘 갖춰진 중심 입지에 조성돼 지역 내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산 삼부르네상스 더힐’은 지하철 1호선 신창역과 온천대로, 45번 국도, 온양순환로 등을 통해 아산 구도심 및 천안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구도심에 위치한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치학산과 신정호수공원, 곡교천시민공원 등이 인접해 주거 환경도 쾌적하다. 

 

또한 단지 앞 아산남성초등학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도보권 내 초등학교와 중학교 예정지도 있다.

 

단지 인근으로 득산농공단지, 신창농공단지, 배미농공단지, 대화제지아산공장은 물론 아산현대모터스밸리일반산업단지와 아산탕정테크노일반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도 차량으로 20분 내 이동할 수 있다.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100% 지하 주차장 설계를 도입했으며, 지상에는 공원과 수변쉼터, 운동공간 등을 배치해 쾌적함을 높였다. 입주민들의 편의를 고려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단지 내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등 운동시설은 물론 자녀의 교육과 보육을 위한 국공립어린이집과 작은도서관, 카페테리아 등도 배치될 예정이다.

 

세대 내부에는 집안의 공기 질을 분석해 오염된 공기는 배출하고 외부의 신선한 공기를 공급하는 자동환기 시스템이 설치되며, 주방에는 음식물쓰레기 처리기가 배치된다. 

 

‘아산 삼부르네상스 더힐’은 오는 12일(화) 당첨자 발표를 거쳐, 25일(월)부터 27일(수)까지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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