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메가랩     ©
▲ 사진제공= 메가랩     ©

 

[공감신문] 장지영 기자 = 마이크로바이옴 연구기업 메가랩은 지난 12월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죽이야기와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 제품개발 및 업무 협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법인 ‘메가랩’과 F&B 프랜차이즈 전문 기업 ‘죽이야기’는 HMR 제품 및 마이크로바이옴 활성화를 통해 유해균 억제하는 건강 푸드 메뉴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양사는 크게 두가지 목표를 갖고 공동 협업하며 제품개발을 진행한다.

 

첫번째는 메가랩이 보유하고 있는 마이크로바이옴 특허기술을 활용한 ‘건강한 죽’ 프리미엄 메뉴 개발을 통해 죽의 프리미엄화 및 헬스케어 푸드로써의 마켓 포지셔닝의 영역확대와 케어푸드 개발을 통해 차별화된 시장을 공략하는 사업 영역이다.

 

두번째는 메가랩이 2020년 연구개발 성공한 마이크로바이옴 액상화 기술을 통해 양사가 공동으로 HMR 제품을 개발하여 마트, 편의점 및 온라인, SNS, 홈쇼핑 등을 통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프리미엄 홈푸드 시장을 선점하는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차별화된 세계 특허기술이 적용된 마이크로바이옴을 죽과의 생리학적 분석을 통해 영양소의 흡수를 극대화하여 영양소의 클러스트를 마이크로바이옴 단위로 분해하여 인체 흡수와 장을 케어할 수 있는 차별화된 죽을 선보인다.

 

메가랩은 건국대학교, 한국의과학연구원이 공동 출자하여 설립된 과학기술부 인가 연구소 기업으로 BT 분야의 마이크로바이옴과 소재 연구개발을 하는 기업이다. 메가랩은 마이크로바이옴 균주 특허와 발효부문에 대한 제조 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죽이야기는 20여년간의 F&B 기술 노하우와 메뉴개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 500여개의 죽 이야기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다. 

 

20-60 나 뭐먹고 살지? (메가북스 출판) 의 저자인 메가랩 데이빗 리 고문은 "올해 국가과제사업으로 메가랩이 보유하고 있는 특허균주 중 바실러스 서브틸리스 P223 균주를 활용하여 식중독을 예방하는 케어푸드와 원료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 죽 이야기와의 협업을 통해 바이오 기술이 접목된 다양한 제품개발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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