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신문] 이다견 기자 = 애플의 첫 5G 스마트폰인 아이폰12 시리즈가 국내 출시 약 3개월만에 좋은 반응을 얻으며, 판매량 120만대를 넘어선 것으로 보인다.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아이폰12 시리즈가 작년 10월 30일 나온 이후 지난달까지 약 3개월간 통신3사 판매량이 100만대를 넘어선 것으로 추산된다.

 

아이폰12 시리즈는 아이폰12·아이폰12 프로가 작년 10월 30일 먼저 출시됐고, 이어 아이폰12 프로 맥스와 미니는 11월 20일 선보였다. 통신3사를 통하지 않은 자급제 단말 구매자까지 합치면 아이폰12 시리즈 판매량은 120만대를 넘었을 것으로 보인다.

 

아이폰 사용자 수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수리 과정이 복잡하고 비용 부담이 큰 아이폰의 경우 최근 사설 아이폰수리 업체를 찾는 이용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오군컴퓨터’ 본사에서 운영하는 홍대아이폰수리 관계자는 “아이폰 고장 시 본사 서비스센터를 통한 아이폰수리에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는데 부담을 느낀 아이폰 이용자들을 위해 최신 수리 설비와 정품 부품만을 사용해 합리적인 가격에 빠르고 정확한 아이폰수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아이폰과 관련된 모든 수리는 당일 수리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홍대아이폰수리점’은 아이폰 수리 서비스 이외에 아이폰 및 메인보드 수리 교육까지 진행하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복잡한 아이폰 메인보드 수리도 당일 수리가 가능하며, 예전처럼 IC칩셋을 일일이 찍어서 확인하는 방식이 아닌 최신 진단 장비를 도입하여 수리 시간을 단축시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아이폰 뒷면 수리도 TBK 홍콩 직수입 레이저 장비를 도입하여 작업 시간을 단축시키고 퀄리티를 높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홍대아이폰수리 관계자는 “아이폰 수리 업체 선정 시 아이폰 메인보드 당일 수리가 가능하다고 하는 곳은 자체 설비와 전문가를 갖추고 직접 수리하는 곳이라고 보면 된다. 반면에 1~2일 정도 소요된다고 하는 경우 메인보드 전문 수리 업체로 보내는 대행업체라고 보면 됩니다. 당연히 직접 수리하는 곳이 믿을 수 있으며, 합리적인 가격에 아이폰수리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오군컴퓨터 홍대아이폰수리’는 아이폰 수리 시 전면 액정 파손 방지 강화유리, 후면 파손 방지 투명 에어백 케이스를 사은품으로 제공하며, 침수 방지 방수 테이프 시공과 UV 살균 소독기 시공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한편 오승재 대표가 운영하는 ‘오군컴퓨터 홍대아이폰수리’는 홈페이지를 통해서 누구든지 실시간으로 아이폰수리 관련 무료 견적을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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