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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영 칼럼니스트] 일본의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외무상이라는 자마저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우겼다.기시다는 17일 경기도의회가 독도에 소녀상 설치를 추진하는 데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다케시마(竹島·일본의 독도 명칭)는 원래 국제법상으로도 역사적으로도 우리나라(일본) 고유 영토"라고 말했다. 이어 “이런 입장에 비춰봐도 (독도에 소녀상 설치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것이 우리나라의 입장"이라고 반발했다.툭하면 나오는 것이 일본의 독도 영유권이다. 하지만 180년전 막부 시절에 그들 스스로가 독도를 조선 땅이라고 인정했다. 그러면서 울릉도와 독도를 건너간 자국인에 대해 외국 땅에 불법으로 입국했다는 이유로 사형에 처하고, 두 섬에 건너가지 말라는 법령을 만들었다. 그 사연을 다시 들춰보자. 지금부터 181년전인 1836년, 조선으로 치면 24대 헌종 때의 일이다. 지금의 일본 시네마(島根)현인 하마다(浜田)번에 사는 아이즈야 하치에몬(會津屋八右衛門)이라는 상인과 그 일행이 울릉도를 건너와 독도를 거쳐 돌아갔다가 에도 막부에 의해 사형을 당한 일이 있었다. 일본인의 해상무역은 고대와 중세에 해적활동을 겸하고 있었고, 우리나라의 고려·조선조, 중국 명·청

김인영 칼럼 | 김인영 칼럼 | 2017-01-17 17:37

[김인영 칼럼니스트] 중국 최대 온라인상거래업체인 알리바바의 마윈((馬雲·Jack Ma)이 9일(미국 동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을 만났다. 둘은 뉴욕 트럼프 타워에서 한 시간 반 동안 만나 미국의 일자리 창출을 논의했다.회동이 끝나고 기자들 앞에서 사진도 찍고 회견도 했다. 일종의 인증샷이다.트럼프는 “잭(마윈)은 미국을 사랑하고, 중국을 사랑한다. 두 사람은 좋은 만남을 가졌다. 잭과 나는 큰일을 했다. 그는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기업가중의 하나”라고 치켜세웠다. 마윈도 “중국과 미국의 관계는 더욱 우호적으로 강화되어야 한다. 미국의 소기업과 농부들이 알리바바의 플랫폼을 통해 중국에 제품을 팔도록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과 중국 관계가 악화 일로에 있다. 미국의 주적이 버락 오바마 행정부때 러시아였다면, 트럼프 집권 후에는 중국으로 옮겨갈 것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트럼프는 중국을 강력 비판하던 인물들을 대거 참모진으로 영입하고, 군사적으로, 경제적으로 중국을 집중 포위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트럼프는 중국에 대해 무역보복을 약속했다. 중국이 미국인들의 일자리를 빼앗아가고 있다는 주장이다.이런 와중에 마윈은

김인영 칼럼 | 김인영 칼럼 | 2017-01-10 1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