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헤븐이 지상파 주말 드라마 간접광고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자헤븐에 따르면 지난 10일 KBS2TV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 소양자(임혜진)가 딸 미란(나혜미)과 만나 ‘피자헤븐’에서 피자를 먹는 모습이 방송됐다. 

방송에서는 큰 사이즈에 풍부한 토핑 피자가 등장하고, 소양자 딸 미란이가 한손으로 잡고 먹기 힘들어서 두 손으로 먹는 장면이 나왔다. 방송 직후 드라마에 나온 피자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였다.

피자헤븐 관계자는 “방송에 나온 피자를 궁금해 하는 반응이 잇따르면서 가맹점과 홈페이지에 주문이 폭주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피자헤븐은 국내 피자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전국에 80개 지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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