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크전문점 창업 브랜드 삐사감 러브스테이크(LOVE STEAK)가 2월 8일자로 대학로에 혜화점 매장을 열었다고 밝혔다.

삐사감 러브스테이크는 삐사감 김밥의 두번째 브랜드로서 아메리칸 차이니즈 푸드 컨셉의 테이크아웃이 가능한 스테이크전문점으로 비교적 비싼 가격과 고급스러운 음식이라는 선입견으로 쉽게 접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최근 가격 대중화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으며 색다른 외식 아이템에 관심을 보이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소규모, 소자본 창업을 노리는 예비 가맹점주들에게도 주목받고 있다.

퓨전의 장점을 극대화시킨 ‘러브스테이크’는 아메리칸 차이니즈라는 새로운 푸드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단순히 우리 입맛에만 맞는 메뉴라기보다 보편화된 서구 입맛을 가진 젊은이들 취향까지 고려한 ‘한국식 아메리칸 차이니즈 푸드’라는 것이 강점이다.

그 중에서도 미국 현지에서 맛보는 스테이크를 단돈 8,900원이라는 가격으로 선보이며 젊은이들은 물론 장년층까지 폭넓게 사로잡은 삐사감 러브스테이크는 세련되고 분위기 있는 인테리어로 특색있는 외식을 즐기고 싶은 가족, 친구, 연인뿐만 아니라 외국인들과 유학파 직장인들 사이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며 블로그와 각종 SNS를 통해 입 소문을 타고 있다.

도시락창업 처럼 테이크아웃이 가능한 스테이크전문점으로 실속 있는 소규모 창업이 가능하고 무엇보다 총 3~4명의 인력만으로 매장 운영을 가능하게 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러브 스테이크는 직원 1명으로도 고객을 맞이하고 나머지 2~3명은 조리에 투입할 수 있어 매장 전체 인건비 절감을 극대화한 브랜드이다.

또한 본사에서 좋은 품질의 스테이크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교육 시스템과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어 별도의 전문 인력이 없어도 충분한 매장 운영이 가능하다는 것이 예비 창업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삐사감 관계자는 “김밥창업이나 분식집창업 보다 객단가가 3배 정도 높아 안정적인 매출과 수익성을 기대할 수 있는 가성비 높은 아이템이며, 기존에 없는 새로운 아이템으로 역세권도 아닌 동네상권에서도 입소문과 재방문율이 높아 소규모 창업이 가능하다고 한다.”

한편 용인죽전점과 은평뉴타운점을 오픈할 예정이며, 자세한 창업문의는 홈페이지나 전화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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