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타(MIKTA) 국회의장회의’ 자문위원과 간담회 가져

[공감신문 이영진 기자] 정의화 국회의장은 4월 21일 ‘믹타(MIKTA) 국회의장회의’ 자문위원 국회 초청 간담회에서 중견국간의 협력을 강조했다. 또 “우리나라를 포함한 중견국간의 협력이 국제사회의 균형 유지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현재 국제사회의 면면을 살펴보면 몇몇 국가들이 패권국가를 지향하는 모습이 보인다”며 “이를 잘 조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우리나라는 지정학적으로 사방에 둘러싸인 형국이다”며 “중견국간의 연계성이 강화된다면 상호 긍정적인 효과는 물론이고 국가의 위상까지도 높일 수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믹타 회원국 국회의장 회의는 올해 7월 1일부터 5일간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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