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에너지, 새로운시작’ 팝업(POP-UP) 전시품 설치

팝업 전시회의 전시스토리 라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공감신문] 김대환 기자=국립중앙과학관은 수소에너지와 관련한 전반적인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수소에너지, 새로운 시작’ 전시품을 13일 국립중앙과학관과 19일 국립어린이과학관 1층에 설치 및 전시한다고 밝혔다.

본 전시품은 수소에너지의 생산부터 저장, 운동, 활용에 이르기까지의 과정 속에 들어있는 과학원리와 일반인들이 수소에너지에 대한 궁금증을 과학적인 사실에 기반해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이와 더불어 수소연료전지의 외부와 내부를 관찰할 수 있는 실물모형, 수소를 이동시킬 때 사용하는 기체, 액체, 고체저장 탱크 축소모형, 수소연료전지의 작동원리를 알 수 있는 수소연료전지 작동원리 전시품 등이 전시돼 있다.

본 전시품은 중앙과학관과 어린이과학관을 시작으로 3~4월중 과천, 대구, 광주, 부산 등 국립과학관에 설치해 전시할 예정이다.

배태민 국립중앙과학관 관장은 “수소에너지 전시품은 전국의 5대 국립과학관간 협력을 통해 공동개발 됐으며, 개발된 전시 콘텐츠는 공동 활용될 예정이다”며 “본 전시품을 통해 차세대 청정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는 수소에너지에 대한 국민들의 호기심을 충족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공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